언니가 써보라구 줬는데 안쓰고 있다가 딸내미가 마스크 쓰고 얼굴이 뒤집어져서 인터넷 뒤져보니까 수분크림 왕창 왕창 바르라고 해서 수분크림 한토 사서 완전 쳐발쳐발 했는데 안됐어요 그리고 진정마스크 냉동실에 얼려서 해봤는데도 소용없어서 화장대위에 얌전히올려저 있는 미스트가 눈에 들어왔어요. 미스트 박스에 보니까 진정효과가 좋다고 해서 이것도 써보자 해서 더딸내미한테 써보라고 줬더니 다음날 딸내미 대박이라고 다른 수분크림 진정마스크 전부다 바르면 얼굴이 따거워서 피부가 벗겨지는줄 알았다고 했는데 이 미스트는 하나두 안따갑고 얼굴도 가라앉는다고 하는거에요.
정확히 일주일만에 얼굴 뒤집어 진거 다 들어갔네요.
아이가 미스트를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서 똑 떨어져서 3개 확 질려버렸네요 ^^
진짜 인생 미스트에요 ~~~~